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인간은 언제 웃을까? ‘기쁨’을 느낄 때이다. 그리고 그 기쁨은 우리 몸에서 자연치유력을 발생시킨다.
대학에서 ‘웃음’을 가르치고 ‘범국민 웃음생명운동’을 펼치는 남부대학교 김영식 교수의 신간 ‘사람을 살리는 웃음’ 이야기가 다시 한 번 독자들을 찾아왔다.
저자는 웃음이야말로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삶의 방식이라고 주장하면서 생활 속의 이야기들로 신체와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는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책은 저자가 2년여동안 썼던 글을 모아 코로나19와 전쟁 등으로 인하여 상처받은 현대인들의 마음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출간했다.
김영식 교수는 "짧은 호흡으로 담긴 일상의 이야기는 때론 속삭이듯 잔잔하게, 때론 명치를 얻어맞은 것처럼 얼얼하게 독자들의 가슴에 메아리를 남길 것이다"고 밝혔다.
수익금의 일부는 백혈병 아이들의 치료비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