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 등 2도 화상 입어 병원 이송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0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아파트 30층 집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집에 살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종아리 등 하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한 끝에 불은 발생 15분 만인 오전 9시5분께 완진됐다. 소방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