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연일 계속되는 역대급 폭염 속에 무더위를 뚫고 필드를 찾는 골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골프장 이용고객 중 생일에 라운드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피 50% 할인 및 골프장에서 자체 제작한 생일 축하 전용 카트를 제공하는 “Surprise Round Day”를 운영하고 있다.

생일을 맞은 고객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한 가족이나 연인에게도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Surprise Round Day”의 첫 대상 고객은 “생일이라는 말이 오늘 이벤트로 조금은 쑥스럽게 느껴지지만, 덕분에 더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면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이런 참신한 이벤트가 마련돼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의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숙박 이벤트와 마일리지 제도 역시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골프장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관련 정보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