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장애 복구율 57%…산업부 전략물자관리시스템 등 2개 추가 복구

2025.10.21 10:08:25

행안부 "총 709개 시스템 중 404개 복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된 시스템이 404개로 늘었다. 산업통상부의 전략물자관리시스템과 국가데이터처 홈페이지가 추가로 정상화됐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마비 전체 709개 시스템 중 복구된 시스템은 404개로, 종전보다 2개 늘었다. 복구율은 57%를 나타냈다.

수출품이 군사적 전략물자인지를 판정하는 시스템인 전략물자관리시스템(3등급)이 이날 추가로 복구됐다. 국가데이터처 대표 홈페이지(2등급)도 재개됐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 2등급 69.1%, 3등급 62.1%, 4등급 48.2%다.

정부는 국가법령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이번주 내로 복구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의 tkho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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