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1일(토), 2일(일) 영주역광장에서 ‘2025문화인영주 삼삼삼 시즌2’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영주7788페스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삶을 문화로 삼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주지역 문화예술 모임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 문화인영주365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총정리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총 24개 단체가 성과공유회에 참여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활동을 소개하고 활동의 성과를 선보이고자 영주역광장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일에 걸친 동아리 공연(15개팀), △동아리 활동 체험 전시(9개팀), △올해의 활동 시상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문화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이자, 참여 동아리들에게는 활동 홍보의 장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력이 커지고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2)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