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21일,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기획한 행사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낡은 이불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은희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숙 안심4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