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본부장 하서진)는 12월 8일(월) 북구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하서진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번 성금은 2026년도 북구청 후원사업인 ‘아동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서진 본부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는 아이들이 배움과 성장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동 지원과 지역 복지 증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의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달된 성금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5년 연속으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