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문화원(원장 이연희)이 주최하고,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후원한다.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매년 전국 정월대보름축제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와 함께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무태조야동 무태농악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어서 관음동 원더풀 난타팀의 난타 공연과 성악 중창단의 공연, 외줄타기,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기원제를 지내고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대보름 퍼포먼스 ‘미디어 파사드 공연’과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원지를 봉헌하는 달집태우기를 한다.
○ 체험마당에서는 LED 쥐불놀이, 전통 갓 고리 만들기, 전통 활쏘기, 건강 체험, 연날리기, 신년운세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복주머니와 포춘쿠키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먹거리마당에서는 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등 세시 음식 1,500명분을 오후 4시부터 배부하고,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및 대보름 장터(국밥, 떡볶이 등)를 운영한다.
○ 대보름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소원지 달집 부착 마감 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또한 지난 연말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북구청 앞 행복북구 더 빛나길 조형물을 축제장으로 옮겨 달빛마당을 조성한다. 늦은 시간까지 관람객들이 포토존과 함께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 포토존에서는 도포와 갓으로 연출한 기념사진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이연희 북구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 축제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주민들께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우리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를 후원하는 배광식 북구청장은 “뜨거운 달집의 불꽃이 지난 한 해의 묵은 액운을 모두 태워버리고, 그 빈자리에 희망과 행복의 기운을 가득 채워주기를 다 같이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