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이용을 확대하고 주민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에 활동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간 잇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단순한 공공건물이 아닌 생활 기반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북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간 예약시스템(https://rentdgbg.or.kr)을 통해 17개 거점시설에 대한 대관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중 접근성이 뛰어난 7개 공간을 선정해 무료로 지원한다.
◯ 무료 지원 대상지는 침산1동·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복현어울림센터 등 관내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 7개 공간이다.
◯ 주민 모임, 평생학습 동아리,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활동 내용에 제한 없이 3인 이상 모임이면 누구나 4월 26일(일)까지 온라인 신청 양식(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모임에는 공간 대관이 가능한 바우처(E-티켓)을 지급해 주민들이 지역 내 공공 공간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배광식 북구청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주민들에게 마을의 자랑이자 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북구는 향후 거점공간 이용 안내 리플릿 제작·배포와 SNS 홍보 등을 통해 공간 예약시스템과 거점시설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청년단체, 평생교육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단체 대관 유치 등 지속적인 수요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