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유리상자' 멤버 박승화(46)가 평일 오전 11시에 이색 공연을 펼친다. 5월29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단독콘서트 '박승화의 뮤직브런치'를 만든 것이다.
평일 오전 브런치 카페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로 중장년층 주부들이 여유로운 시간대를 선택했다.
박승화는 1997년 유리상자로 데뷔해 프로젝트 그룹 '포커스(4CUS)' '서정시대', 솔로 앨범 발매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 2012년부터 라디오 DJ로도 활동했다.
공연관계자는 "가요, 팝송, 포크 등 각양각색 장르의 라이브 무대와 관객들의 일상이야기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석 5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