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복제인간 미스터리 스릴러 ‘오펀 블랙(Orphan Black)’을 케이블TV VOD에서 10일부터 초고화질(UHD)로 서비스한다.
오펀블랙은 지난 2013년 미국 BBC 아메리카에서 첫 방송될 당시 복제인간 10명을 연기한 타티아나 마스라니의 훌륭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큰 호평을 들었던 작품이다.
UHD 채널 유맥스를 운영 중인 유맥스 채널은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10시 시즌 1·2를 방영한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오는 10일 개국 1주년을 맞는 유맥스 채널은 이번 오펀 블랙 방송을 통해 기존 UHD 콘텐츠에 전 세계적인 화제 드라마까지 더했다”며 “올해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UHD 콘텐츠 기술과 기획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