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中‘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밟는다

2015.04.16 11:59:37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김범(26)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범이 오늘 베이징 옌치후에서 열리는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왕리쿤, 정위안창과 함께 선다"고 밝혔다.

김범은 '중생애인'에서 여주인공의 죽마고우이자 첫사랑인 '강중운' 역을 맡았다. 영화는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소속사는 "김범은 레드카펫 행사 참석 외에도 투더우, 소후 등 현지 매체 인터뷰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범은 2013년 중국 감독 서극이 연출한 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범은 올해 6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히든:신분을 숨겨라' 출연을 확정했다.


송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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