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뮤지션들, 유니세프 아우인형 기부

2015.05.01 13:51:08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들이 대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에 동참했다.

1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강타, 동해, 시원, 이특, 은혁, 헨리, 크리스탈, 엠버, 루나, 설리, 빅토리아 등 SM 가수 11명이 아우인형 만들기에 동참했다. 

'한 어린이의 생명'을 상징하는 유니세프 '아우인형'은 어린이의 모습으로 만든 헝겊인형이다. 

이 인형들은 5월6일까지 1주일 동안 온라인 경매를 통해 입양된다. 입양을 통해 조성된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M 가수들이 만든 아우인형의 경매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unicef.or.kr/join/awoo/auction_list.asp)를 통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온라인 경매 기간 동안 코엑스 C-페스티벌 유니세프 부스에 전시된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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