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6일 한국-미얀마 월드컵 2차 예선 단독중계

2015.06.05 16:28:10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TBC가 한국과 미얀마의 경기를 오는 16일 오후 9시에 단독 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FIFA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G조 1차전이다. 9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팀의 첫 경기다.

한국(피파랭킹 57위)과 미얀마(피파랭킹 158위)의 역대 전적은 13승 7무 5패로 한국이 우세한 편. 2차 예선에 진출한 8개조 중 한국은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월드컵 2차 예선 G조에 배정됐다.

한국은 2016년 3월 29일까지 홈 앤 어웨이로 총 8경기를 치른다. 조 1위를 할 경우 한국은 자동으로 최종예선에 오른다. 2위에 오를 경우 다른 조 2위 팀들과 승점 등 기록 비교를 통해 상위 4개 팀 안에 들어야만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한국 팀의 첫 경기는 임경진 캐스터와 허정무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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