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결혼 8년 만에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

2015.06.09 13:44:07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오윤아(35)가 결혼 생활의 끝을 맞았다. 지난 2007년 다섯 살 연상의 마케팅 전문가 일반인 송 모씨와 결혼한 지 8년 만이다.

9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오윤아가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며 "현재 법원에 합의 이혼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이혼신청 이전에 두 사람이 원만하게 합의했기 때문에 다른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는다.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로 데뷔한 오윤아는 '올드미스 다이어리' '연애시대' '공부의 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TV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주애연'을 연기했다.


송경호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