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메시, 유니세프 행사에 5억6000만원 기부

2015.08.11 12:16:33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기부 천사로 변신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메시가 스페인 TV쇼 '어린이들을 위한 태양'이라는 기부 프로그램에 450만 아르헨티나 페소(약 5억6000만원)를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12일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세비야의 201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치르기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메시는 2010년 3월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철호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