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FNC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2015.09.01 16:31:45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방송인 지석진(49)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고 FNC 측이 1일 밝혔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등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일하는 상황에서 지석진까지 합류하면서 FNC는 어떤 소속사보다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로 가수 데뷔한 지석진은 이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스타 골든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고,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로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하기도 했다.

지석진은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가 165만 명을 넘어서는 등 한류 예능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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