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韓 예술고 간다…5월 등교

2016.04.12 14:03:01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트와이스’의 타이완 멤버 쯔위(17‧사진)가 5월 한국의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쯔위는 11일 서울의 예술고등학교에서 시험과 면접을 치렀다.

내년에 고교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고교 정원 내 결원을 추가모집을 통해 5월에 뽑을 수 있게 하면서 진학 기회를 얻게 됐다. 쯔위는 이 학교에 합격하면 학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쯔위는 지난달 타이완에서 중학교 졸업 인증시험을 치러 합격통보를 받았다. 당시 현지 미디어는 쯔위가 '대만 국기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했다며 일거수 일투족을 취재했다.

한편 쯔위와 트와이스 멤버들은 25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박지윤의 히트곡 '소중한 사랑'을 18년 만에 리메이크해 싣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랩 메이킹한다. 

이경숙 kbs6145@naver.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