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달인의 찜닭(공동대표 박병욱. 신금늠)은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시상식에서 자립재활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달인의 찜닭은 이웃사랑 정신으로 기부의 달인으로도 불리며 지난 40년간 소외계층과 수많은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의 문화예술, 체육활동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원 및 후원함으로써 이들의 인권과 환경,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봉호 자랑스런한국장애인상대회장은 “18번째의 뜻깊은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시상을 수상하시는 분들은 우리 사회의 많은 장애인 분들께 새희망과 용기를 주는 표본으로 복지문화 향상에 공헌하신 분들입니다”라며“장애가 없는 비장애인 분들께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훌륭한 분들이기에 자랑스러운 장애인상을 드리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