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김사랑(37,사진)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4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사랑과 지난 12일부로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김사랑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현재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 전망이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천년지애'(2003) '이 죽일 놈의 사랑'(2005) '시크릿 가든'(2011) '사랑하는 은동아'(2015), 영화 '남남북녀'(2003) '누가 그녀와 잤을까'(2006)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