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조수미는 다음 달 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국립부산국악원 관현악단 및 무용단과 협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의 분원으로, 문화의 도시 부산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전통공연예술을 펼치고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1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인도 출신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다. 개막식 사회는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