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집단진료거부 강력 비판...즉각 현업에 복귀해야"

2020.08.28 23:20:05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 김종철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의사단체 집잔진료거부를 강력 비판했다.

 

28일 발표된 논평에서 김 대변인은 "의사단체의 집단진료거부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지금이라도 진료거부를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밝혔다.

 

특히 <지방 소도시에서 의무적으로 10년간 근무할 지역 의사를 더 뽑겠다는 게 중환자를 버리고 파업에 나설 이유인가>라고 적은 충남 아산의 현대병원 박병서 원장의 SNS 글을 인용하며 "하루빨리 진료거부를 철회하고 복귀한 후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대화를 이어가기 바란다" 주장했다.

김정기 sisanew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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