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세훈 TV토론 토론 기피...언제까지 침대축구 할건가?"

2021.04.03 10:06:32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강선우 대변인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언론과 TV토론을 기피하는 묵비권을 행사한다"며 "진실을 국민들에게 밝혀라" 3일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2일 생태탕집 주인과 아들이 잇단 증언을 하는 등 '오 후보의 내곡동 측량 현장 참여'에 대한 증언이 이어진 후 "'사실이 아니다' 짧은 부정 이후 오세훈 후보가 투표일까지 며칠만 버텨보겠다는 얕은 속셈의 침대축구를 구사한다" 비난했다.

 

한편 국민의힘 오 후보가 2005년 서울시 내곡동 처가 땅 측량에 장인과 동행했다는 주민과 당시 측량 팀장의 주장에 이어 함께 식사했다는 식당의 주인과 아들이 모 방송에 출연 "오 후보가 온 것이 맞다" 2일 증언한 바 있다.

김정기 sisanews@hot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