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캐주얼 꾸뛰르 브랜드 오즈세컨(O’2nd)이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엠/엠 파리스(M/M Paris)’와 함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명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오즈세컨은 지난 21SS 시즌에 이어 21FW 시즌도 엠/엠 파리스(M/M Paris)와 협업한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엠/엠 파리스(M/M Paris)는 1992년 디자이너 ‘마티아스 오귀스티니아크’와 ‘미카엘 앙잘라그'가 결성한 디자인 그룹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음악, 패션, 미술, 영화, 건축 등 여러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함께 혁신적인 아트웍을 발표해 큰 명성을 얻었다.

이번 21FW 컬렉션에서는 지난 시즌 엠/엠 파리스(M/M Paris)가 ‘고양이’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두 가지 아트웍을 활용해 더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구스 다운, 자카드 원피스, 케이블 니트 가디건, 퍼 자켓 등 겨울 시즌 다양하게 레이어드가 가능한 제품부터, 오즈세컨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독창적인 프렌치 감성이 담긴 제품들까지 하이 퀄리티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해당 제품들은 전국 오즈세컨 매장과 더한섬닷컴, 더한섬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 20일부터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