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 귀성차량 주요구간 곳곳 정체

2022.01.30 14:53:59

 

경부·중부·영동·서해안 등 고속도로 곳곳 정체
오후 3~4시 들어 정체 최대…7~8시부터 해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0일 연휴 둘째날 오후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인해 주요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30분, 서울에서 목포는 4시간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행선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구 4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강릉 3시150분 ▲서울~울산 5시간2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한남~서초 4㎞ 구간, 신갈분기점~수원 3㎞ 구간, 남사부근 4㎞ 구간, 안성~입장 5㎞ 구간, 천안휴게소~청주분기점 28㎞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지방방향은 하남~산곡분기점 6㎞ 구간, 중부3터널~경기광주분기점 3㎞ 구간, 호법분기점~모가 4㎞ 구간, 진천터널부근 2㎞ 구간, 오창~남이분기점 11㎞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마성터널~용인 2㎞ 구간, 용인~양지터널 6㎞ 구간, 호법분기점 부근 2㎞ 구근, 원주 부근 4㎞ 구간, 새말 부근 5㎞ 구간 등에서 답답한 흐름으로 차량이 진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에서는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1㎞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3~4시 들어 정체가 최대에 달한 뒤 오후 7~8시 들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은 오후 4~5시 가장 막히다가 오후 7~8시부터 통행이 원활해지겠다.

김도영 ink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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