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GS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짓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가운데, 2차 응원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7월 말 진행한 1차 응원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가 많은 참여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마감한 만큼 2차 모집 역시 조기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응원 서포터즈는 아산시 및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차를 보유한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8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응원 서포터즈로 선정된 경우 개별 합격통보를 받게 되며, 8월 12일(금)~13일(토) 이틀 동안 10시에서 17시 사이에 분양홍보관에 방문해 차량 스티커를 수령하면 된다.

서포터즈를 위한 소정의 상품도 준비돼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고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기만 해도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이 상품으로 제공되며 이후 일정기간을 유지하면 GS칼텍스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활동이 끝난 서포터즈는 엄선된 절차를 통해 분양상담 모니터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열려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응원 서포터즈 1차 모집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이번 2차 이벤트도 진행하게 됐다”라며 “단지의 성공 분양을 응원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응원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일원에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 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단지 앞에 축구장 23개 규모에 달하는 약 16만㎡의 용화체육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 공원에는 실내체육관, 어린이체육놀이터 등 체육시설부터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 휴식 및 문화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운동, 여가 등이 가능하다.

또한 용화초, 온양중, 용화고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가까워 자녀 양육에 적합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전통시장, 시청, 법원 등이 형성돼 있는 아산시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모터스밸리를 비롯해 인주산업단지, 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등까지 편리하게 통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며, 현재 아산삼성디스플레이시티(예정)가 조성되고 있어 한층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9월 오픈하는 단지의 견본주택은 아산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본격 오픈 전 사전 예약제로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