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볼트, 최대주주 대상 50억 규모 유증에 12% 급등

2023.11.22 15:58:45

장중 한때 상한가 기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코볼트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2% 급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37원(12.65%) 오른 122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 폭이 둔화됐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코볼트는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5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000원이다. 제3자배정으로 발행하며 대상은 최대주주인 오성첨단소재이다.

에코볼트는 자동차용 LED 조명 모듈, LDE 실내외 조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헤드램프, 실내등, 정지등, 안개등, 방향등 등에 탑재하는 LED 조명 등을 개발·생산 중이다.

홍경의 tkho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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