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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대교에 30대 남성이 차를 갓길에 세운 둔 채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22일 새벽 4시 40분경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방향에서 30대 남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을 갓길에 세운 둔 채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출동해 인천대교 주탑 부근에서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을 발견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