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장례식장과 반려동물 화장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에 새로운 천안 반려동물 장례식장 ‘무지개별’이 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어 지역 반려인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지개별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세종평택로 150에 위치해 있으며 남풍세IC에서 약 5분, 남천안IC에서 약 1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천안과 세종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세종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찾는 보호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설 내부에는 염습실, 보호자 추모실, 개별 화장시설, 봉안당 등 반려동물 장례를 위한 전문 시설이 마련됐다. 모든 장례 절차는 개별 화장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호자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조용한 추모 공간도 준비됐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아지 장례, 반려동물 화장, 반려동물 장례식장 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의 필요성 역시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지개별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준비한 이용만 대표는 인터뷰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장례식장을 만들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 대표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와 고양이를 가족처럼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마음 편히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와 함께했던 시간은 보호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라며, “무지개별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단순한 화장시설이 아니라 보호자들이 조용히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표는 반려동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강아지는 사람에게 아무 조건 없이 사랑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순간만큼은 외롭지 않게 가족의 품에서 따뜻하게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또 “천안뿐 아니라 세종과 아산 지역 반려인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되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 반려동물 장례식장 무지개별은 이달 말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