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역사스토리텔링 ‘역사in은뜨락’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내달 18일(수)부터 11월 29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스토리텔링 ‘역사in은뜨락’은 은뜨락도서관만의 역사탐방 사업으로, 도서관과 가까운 서울 인근의 살아 숨 쉬는 유적지나 문화재에서 역사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역사 인문학을 스토리텔링으로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중 2회씩 10월과 11월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조선 그리고 일제까지의 흔적’을 주제로 남산 한옥마을과 창덕궁에서 각각 내달 18일(수), 25일(수) 운영되고 11월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용산공원과 효창공원에서 각각 11월 22일(수), 29일(수) 운영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자연경관 감상과 더불어 유서 깊은 역사문화 유적지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인문학적 소양뿐만 아니라 탐방을 통한 삶의 활력소 제공으로 힐링되는 역사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