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다흰그룹은 이사로 활동 중인 성현진 컨설턴트가 국제자격인 CIC(Certified Image Consultant)를 2018년에 취득하고 2021년 갱신했다고 밝혔다.
CIC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인 및 기업 이미지 컨설턴트 전문 기관인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AICI: Association of Image Consultants International)'가 인준하는 자격체계다. AICI는 우수한 이미지 컨설턴트를 발굴·육성하고자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업계 표준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성현진 이사는 영어 이론 시험과 엄중한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지난 2018년 4월, AICI CIC에 합격했다. CIC 국제자격을 유지하려면 3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국제교육 단위인 CEU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24시간 이수하고, 실제 업계 활동 전문성을 검증받아야 비로소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성 이사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취득한 사람이 몇 되지 않는 상위 레벨 국제자격인 AICI CIP(Certified Image Professional)에 오는 9월 도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문성을 더 인정받아 영향력 있는 국제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