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기회… 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분양

2022.08.09 12:59:30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가중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의 6.21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같은달 30일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향후 고분양가 심사에서 인근시세를 산정할 때 ‘준공 후 20년 이내 사업장’ 을 일괄 선정하던 것에서 ‘준공 후 10년 이내 사업장’ 을 우선 선정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또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자재비 가산 제도’ 를 신설하고, 심사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로 신규 공급되는 단지의 분양가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승률이 최소 1.5%에서 최대 4%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개편 ∙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등의 조치가 맞물리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며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하기 전 공급되는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신공영이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는,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 ∙ 72 ∙ 84㎡ 302가구 및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전 분양가 심사가 완료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울산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울산시청 등 공공기관이 다수 위치해 있고, 주거 ∙ 업무 ∙ 생활 ∙ 문화 등 인프라도 기 조성돼 있다. 또한, B-07 ∙ B-08 주택재개발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이 다수 추진 중인데다, 옥동 ∙ 신정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울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는 남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를 갖추고 있다. 도보 거리에 청솔초를 비롯, 월평초 ∙ 학성중 ∙ 학성고 ∙ 울산여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인근에 364만 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다. 울산대공원은 산책로를 비롯, 연못 및 분수 ∙ 생태체험관 ∙ 동물원 등이 들어서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여가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여천천 ∙ 선암호수공원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수암로 ∙ 중앙로 ∙ 삼산로 등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IC ∙ 문수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 ∙ 울산고속버스터미널 ∙ 울산시외버스터미널 ∙ 울산공항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다. 태화강역-신북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단지 인근에 107역 (가칭) 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강점이다. 울산 남구 내 집적돼 있는 각종 기업체는 물론, 현대자동차 ∙ 현대중공업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울산테크노산업단지 ∙ 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워, 출퇴근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 롯데백화점 ∙ 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 ∙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울산문화예술회관 ∙ CGV ∙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는 물론, 울산중앙병원 ∙ 울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는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전 분양가 심사가 마무리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 을 실현할 수 있다” 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로 인근에 마련된다.

김남규 realkore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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