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10일 낮 12시 6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와 인력 124명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상주시와 상주소방서는 오후 1시 현재 불이 번지고 있는 화선 길이가 100m정도라고 밝히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도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