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와촌면(면장 민중기)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대비하여 남녀 의용소방대장, 자율방범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대책 회의를 실시하였다.
「2025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1987년의 기도, 내 꿈 이루는 My Universe 경산’을 주제로 하여 (재)경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와촌면민 운동장과 갓바위 주차장에서 소원 돌탑 쌓기, 소원음악회 등 여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주차장 및 교통 안전 문제, 야간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대비한 고장난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점검 내용 등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방문하시는 분들의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장 인근 간이 화장실과 복지센터 내 화장실을 상시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 및 편의에 문제가 없도록 당부하였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심에 있어 불편함과 위험이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