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 결혼 3년 만에 엄마됐다

2015.02.04 12:00:32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강성연(39)이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소속사 크다 컴퍼니는 "강성연이 3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82kg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강성연은 2012년 1월 피아니스트 김가온(39)과 결혼했다.

강성연은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랐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다.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주로 TV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아내가 돌아왔다'(2009) '신 현모양처'(2007) '결혼합시다'(200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NYU)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친 피아니스트다. 현재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다. 
김한나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