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조재윤(41)이 7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9세 연하 쇼호스트 조은애씨와 결혼했다.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지난해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전했다. 이날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 대표, 사회는 컬투가 봤다.
축가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도현과 소속사 식구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이재진이 축가를 불렀다,
신혼여행은 16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블러드’ 촬영으로 미뤘다.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한 조재윤은 KBS 2TV ‘전우치’, SBS TV ‘추적자’, MBC TV ‘기황후’ ‘구가의 서’ ‘이산’, 영화 ‘7번방의 선물’ ‘미스터고’ ‘용의자’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