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결혼 2년 만에 득남

2015.03.31 10:45:52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이병헌(45)·이민정(33) 부부가 득남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비에이치 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민정이 이날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영화 촬영차 미국에 갔던 이병헌은 이민정의 출산에 맞춰 27일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켰다.

소속사들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3년 8월 결혼했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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