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 선주문만 50만장↑

2015.04.01 13:10:36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엑소(EXO)'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EXODUS)'가 선주문량만 5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한국어반 32만1200장, 중국어반 18만1240장 등 선주문량이 총 50만2440장을 찍었다. 

엑소는 앞서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1집 'XOXO'(Kiss&Hug)로 12년 만에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최근 가요계에서 앨범 판매량이 5만장만 넘어도 '대박'으로 인정 받는다. 

이번 앨범에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비롯해 펑키한 분위기의 댄스곡 '엑소더스' '샤이니' 종현이 작업한 '플레이보이', 스테레오타입스와 켄지가 합작한 R&B 트랙 '트랜스포머(TRANSFORMER)' 등 총 10곡이 실렸다. 

엑소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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