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원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28)가 8월 솔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에 따르면 천무 스테파니는 지난해부터 앨범 준비에 착수, 오는 8월 초 발매를 위해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지난 2012년 솔로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iginning) 이후 3년 만이다.
수많은 아이돌 가수가 컴백해 맞붙는 8월이지만 천무 스테파니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기대했던 팬들을 위해서라도 당차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한 천무 스테파니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 방송에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아리랑TV 라디오 '사운드 K'(Sound K)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