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재)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7일 성원화학(주)(대표 이태규)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성원화학(주)은 1999년에 설립됐으며 26년째 PE관(수도관, 전선관, 이중벽관)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수행하는 업체이다. 장학금 기탁은 2008년 이후로 2번째이며 누적액은 6백만 원이다.
이태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