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내일 조합원 투표통해 파업철회 결정"

2022.12.08 23:38:26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화물연대가 9일 오전 파업 철회를 결정한다.

 

화물연대는 8일 오후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긴급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 후 집행부는 "내일 오전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파업지속여부를 가리겠다" 밝혔다.

 

8일째를 맞이한 화물연대 총파업은 같은날 더불어민주당이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수용하는 대신 품목 확대는 하지 않는 방향으로 입장을 밝히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또한, 정부의 강경대응과 국민여론 악화도 화물연대가 물러설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김정기 sisanews@hot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