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홍콩서 밀랍인형으로 다시 태어난다

2015.02.12 14:45:00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김수현(27)을 본뜬 밀랍인형이 홍콩에서 전시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4~5월 홍콩의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에서 팬들을 만난다고 12일 전했다. 

홍콩 마담투소 관계자는 키이스트를 통해 "김수현은 탁월한 연기력과 재능이 있는 아시아 톱 배우다.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마담투소 박물관에 전시되면서 톱스타 라인업이 갖춰져 많은 팬이 기뻐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 밀랍인형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다. 

홍콩 마담투소에는 현재 홍콩 액션 배우 청룽, 전설의 밴드 '비틀스',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인사의 밀랍인형이 있다. 
송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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