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 이하 재단) 임직원은 ESG 활동 지원 플랫폼 나눠정 앱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재가복지대상자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탄소 절감 실천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살려 이달 4일부터 2주간 ‘희망나눔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2주간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금이 조성되는 방식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1000만보를 달성했다.
김장김치는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을 통해 관내 재가복지대상자 150가구에 전달했으며 재단 직원봉사단이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 오태성 이사장은 “재단이 후원한 김치를 보훈가족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