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경기도 광명을)은 270여 시민·사회단체의 연합인 ‘국감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2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기준이 초과된 부적합 원료를 사용한 라면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된 사실을 적발하고, 인육캡슐의 유해성을 확인하였으며, 사망률 80%에 이르는 로봇수술의 실태조사를 이끌어 냈다. 또한 묻지마 흉기난동을 막으려다 칼에 찔린 시민에 대해 의상자 재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실태 조사 등 날카로운 지적과 문제제기로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중심의 국정감사를 실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도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시설 확충,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 확충노력,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문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등 복지분야에서도 문제제기
야권 단일화 TV토론을 하루 남긴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영화 관람을 했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한국방송기자클럽을 상대로 TV토론을 벌였다.박 후보는 이날 전국기초광역의원 결의대회에 참석, 축사를 했으며, 저녁에는 성폭행을 주제로 한 영화 Don't cry mommy 시사회에 참석했다.문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 TV토론을 앞둔 가운데 열띤 토론을 보여줬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노동계의 지지선언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한국기자협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 TV토론에 대한 담금질을 했다. 아울러 전국 광역기초의회의원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결혼]△박기춘 국회의원(민주통합당·남양주을) 장남 대명군△박기춘 국회의원(민주통합당·남양주을) 장남 대명군= 20일(화)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구:하림각) ☎(02)558-7000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이 19일 대형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화재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자가 건물 내 상근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부산 해운대 우신골드 화재, 포항 인덕요양센터 화재 등 일련의 대형 화재 사건을 계기로 2012년 2월 종전의 방화관리자제도를 보완한 소방안전관리자제도가 시행됐다. 하지만 소방안전관리자제도 도입 이후에도 부산 노래방 화재사건(2012.5.5), 울산 LG하우시스 공장 화재(2012.11.16) 사건 등 대형 화재 사건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행 소방안전관리자제도에서도 대형화재가 반복되고 있는 이유는 건물주에 대한 종속 정도가 심한 업무 환경과 비상근, 긴 선임기간 등으로 인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한�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19일 부산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산 북항 재개발 상황과 부산항 발전계획을 보고 들어보니, 인천항의 열악한 상황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인천항에 대한 투자와 미래지향적인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미래의 항만은 단순히 물류 이동만이 아니라 해양레포츠가 포함된 복합 마리나항으로 발전해야한다”고 지적하고 “부산의 북항 재개발은 이런 의미에서 상징성이 크며, 주변 지역 재개발과 연계된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항 관계자들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의 개발사업인 부산 북항 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고, 문 의원은 “부산항도 발전해야 하지만, 정부가 인천항�
국회 지방재정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은 민주통합당 김진표 위원장(수원 영통)과 함께 특위 전체회의를 마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영유아보육사업 국고보조율 조정방안과 분권교부세 일부사업 국고환원 그리고 취득세 인하에 따른 지방재정 보전대책 등에 대한 논의결과를 발표했다. 지방재정특위는 오늘 오전 2013년 정부예산안에 특위의 논의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차질 없는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및 제도개편 촉구결의안’에 대해 의결했다.박 의원은 “결의안의 주요내용으로 우선 영유아 무상보육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현행 서울 20%, 지방 50%인 영유아 보육사업에 대한 국고보조율을 서울 40%, 지방 70%로 인상하게 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개별 지�
국회의 2013년도 국가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화성시 갑)은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의원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심의(행정안전부, 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방방재청 등 4개 기관)를 통해 화성시의 SOC사업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행정안전위원회와 관련된 화성시 현안에 대한 각종 사업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알렸다.고 의원은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등 지원사업과 관련되어 있는 시도13호선(장덕~하저리) 도로확포장공사와 시도4호선(신외~유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비롯하여 ▲제부도 해안도로개설사업 등의 각종 도로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질의를 이어갔다.이어 ▲재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소하천(화성시 덕고개천, 봉가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도 수용할뿐더러 시간에 쫓기게되면 담판도 할 용의가 있지만 후보 양보는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19일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안 후보 측이 원하면 여론조사 방식이라도 불가피하고, 더 시간에 쫓겨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도 쉽지 않다면 안 후보를 만나뵙고 담판을 통해서라도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언급했다.하지만 양보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 후보가 아니라 민주당 후보, 백만 국민선거인단이 선출한 후보라 사실상 양보가 불가능하다”며 “독단적 양보는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고 일축했다.문 후보는 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안 후보의 당선과 국정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며 “제가 다른 정부에서 다른 대통령 아래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단일화에서 두 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19일 주장했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단일화되는 양자 모두 새로운 정치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단일화 과정이 양쪽 지지자들의 동의와 협력을 구해 단일후보로 뽑힌 사람이 양쪽 지지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어 “두 가지가 충족된다면 단일후보가 박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다”며 “그렇지 않으면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김정은과 만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돼선 안 된다”며 “어느 정도 대화와 교류가 이뤄진 뒤 필요할 때, 회담을 통해 성과를 이룰 수 있을 때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 본다”고 주장했다.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
민주통합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19일 재해재난발생 후 진행되는 복구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자연재해대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최근 자연재난으로부터 발생한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전국 자연재해 복구사업은 총 12,146건으로 매해 발생하는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나 현재 재해복구사업 집행현황을 살펴보면 재해발생부터 공사착공까지 시간이 과다소요 되고, 재해복구사업 추진진도율이 저조하여 공사완료 전 우기도래 시 재피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소방방재청도 각 부처 및 지자체에서 제출한 수해복구사업별 추진실적 자료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총괄적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19일 야권 단일화에 대해 결국 두 후보가 담판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콘클라베 방식이라는 것이 있다. 두 분이 수도원 같은 곳에 들어가서 차기 정부 운영전략을 다듬고, 지지자들이 두 분의 결정을 존중하는 방식이 양측 지지자를 통합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 두 후보 간의 담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과거 역사상 처음에 신익희-조봉암 단일화가 있었고 유진호-윤보선 단일화가 있었다. 그 다음에 김대중-김종필 단일화가 있었는데 모두 담판으로 해결됐다. 하지만 2002년도에 여론조사로 한 방식은 상당히 좋지 않은 선례로 남게 됐다”면서 “따라서 여론조사를 참고로 한 기반에서 TV토론을 한 후에 두 분께서 합의하는 담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9일 따로 또 같은 행보를 보였다.두 후보는 단일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도권 잡기 위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지방분권 정책토론회에서도 참석, 신경전을 나름대로 벌였다.안 후보는 이날 시도지사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책을 소개했다.안 후보는 시도지사들과의 티타임에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것이 격차 해소이며 그중에서도 지역격차 해소가 차기 정부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국정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단순한 선심성 공약이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보다 더 장기적으로 구조를 바꿀수 있는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에 특별한 기회와 일자리가 있는 지방행복시�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서민의 정당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로서 민생법안의 개정에 적극 앞장서, 대형마트 입점규제강화와 택시의 대중교통 포함을 내용으로 하는 민생법안의 개정이 이번 정기국회중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윤 의원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민생법안인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남겨두고 있어 원내부대표로서 해당 법률의 통과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6일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제한을 4시간 더 늘리고, 의무휴업일을 3일로 하며, 사전입점예고제를 도입하는 등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이다.그리고 15일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