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4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되는 것으로, 우리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ESG 활동과 성과를 ‘금융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지배구조’개선사항을 보고서 서두에 배치하여 투명한 지배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금융소비자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각 주제별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공시기준을 시험 적용해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금융(Finance) 부문에서는 ‘녹색금융’과 ‘상생금융’을 중심으로 ESG금융의 방향성을 구체화했으며, 관리(Management) 부문에서는 ‘환경경영’과 ‘인권경영’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천성과를 담았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성과 공개를 넘어, 우리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휘)이 2025년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총 18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장학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7,700명의 장학생에게 9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선발인원을 200명 늘려 총 1,0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장학 프로그램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우리누리 웰컴데이’행사를 열고 올해 선발된 다문화 장학생과 가족, 역대 장학생들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 장학생이 후배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장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우수 사례를나누는 공감과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희대학교 응원단(선배 장학생 포함) △걸그룹 아이멧유(I.MET.U)의 축하 공연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무대 △EBSi 일타강사 최태성 특강 등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장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4천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ESG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연 3.31%로 발행됐으며,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발행 스프레드 0.44%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는 바젤Ⅲ 도입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 가운데 가장 낮은 낙찰 스프레드이며, 총 응찰금액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2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당초 모집 예정금액 2,700억원 대비 3배가 넘는 9,300억원 규모의 유효수요가 접수됐다. 이에 우리은행은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최종 발행액을 4천억원으로 증액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우리은행은 기업설명회(IR) 등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요를 이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ESG 후순위채 발행으로 우리은행 BIS비율이 0.21%p 상승 예상돼 자본적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금융생태계 조성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친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자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5기 선정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야놀자, 상미식품(주), 제주반도체, 시노펙스,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등 유망 중견기업 32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업체당 최대 300억원 한도 내에서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개 추천 기관으로부터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32개 중견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Rising Leaders 300’ 사업을 통해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Rising L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펀드서비스는 지난 11일 가상자산 거래 및 보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와 세무관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가상자산 회계처리 자동화 기술’을 특허 등록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일반사무관리 업계 최초로 가상자산 회계처리 기술에 대한 단독 특허를 확보한 사례로, 가상자산 펀드시장에 대한 제도적 정비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특허 기술은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거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 및 세무관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하는 정교한 사무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VASP(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가상자산사업자) 및 투자자 관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회계·세무 오류를 최소화하고, 탈중앙화된 P2P 기반 거래 구조로 인한 추적의 한계를 보완하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 유도현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우리펀드서비스가 가상자산 특화 사무관리사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가상자산 현물 ETF 등 관련 펀드 상품의 제도화가 본격화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8일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사와 은행 연수원에서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융업에서의 AI 현주소 △생성형 AI의 원리 및 활용법 △업무환경 변화와 조직 적용 사례 △AI 기반 의사결정 인사이트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임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업무 시뮬레이션을 실습하며,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협력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우리금융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 속에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금융 산업 전반에 있어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영진이 AI를 전략적 의사결정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은 17일 화요일 자정을 기해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서비스를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헤이뱅크를 통해 제공되던 모든 뱅킹거래 서비스는 ‘파트너뱅크’ 앱을 통해 변함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파트너뱅크 앱은 예금, 대출, 카드, 펀드 등 종합금융서비스가 제공돼 더욱 완성도 높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헤이뱅크 서비스 종료에 앞서 파트너뱅크 앱을 리뉴얼하고 금융, 카드,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 메뉴를 메인홈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재구축해 사용자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뱅크 앱으로 플랫폼을 통합하고 더욱 품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고객 대상 인터넷뱅킹 시스템 재구축과 전자지갑 서비스 시스템 등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데이터·AI분야 글로벌기업인 SAS와 손잡고 AI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SAS코리아(대표 이중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리스크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아울러, 지난 11일에는 SAS글로벌 아시아·유럽 금융시장 총괄 슈크리 다바기(ShuKri Dabaghi) 수석부사장과 아미르 소라비(Amir Sohrabi) 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 등 SAS 임원진이 Sh수협은행을 찾아 신학기 은행장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솔루션 고도화 및 글로벌 확산 전략 등 상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Sh수협은행과 SAS가 함께 공급하게 될 신용리스크 모형 ‘Creditracker(크레디트랙커)’는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130개 이상의 재무 이상징후 체크리스트를 계량화하고 이를 데이터로 제공하며, 최근 신용리스크 관리기법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균형있게 결합한 ‘기업 리스크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최적화된 AI기반 모형’이다. Standard & Poor’s Anal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1일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주요고객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우리 W 특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아트 한마음 프리빌리지 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되어, 금융정보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활동한 이창용 도슨트가 ‘당신이 미술관에 가지 않은 이유와 좋은 그림이란 무엇인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자산관리 전문 콘텐츠도 함께 제공됐다. 우리은행의 대표 부동산 전문가 함영진 부동산리서치랩장이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최근 정책 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상황 속에서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인사이트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자산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는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고품격 자산관리 세미나를 정례적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인 ‘우리시각 시즌2’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시각’은 전업 작가를 꿈꾸는 신진 발달장애 미술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전문 문화예술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10명을 선발해 예술활동 준비금 1,000만원과 전문 창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청년예술청에서‘우리시각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선정식이 열렸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실기 심의를 거쳐 예술성, 성장 가능성, 독립 수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명의 신진 작가가 선발되었다. 선발된 작가들은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회 이상의 1:1 전문 멘토링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선정자 및 조력자 대상 예술계 실무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창작 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업 작가로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우리시각 시즌1’을 통해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발달장애 미술가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우리투자증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박미경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서울시가 인증하는 유망기업 인증제도인 '하이서울기업‘을 운영하며, 약 800여개 회원사와 함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기업금융 전담 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매칭하고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 서비스인 ‘원비즈 플라자’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이들 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투자 컨설팅 및 IPO(기업공개)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AI 및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관세전쟁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 17일까지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IB ▲자본시장 ▲글로벌 등 총 3개 부문이다. 서류 전형과 역량 검사, 영상 면접, 인성 검사 등의 채용 절차는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7월 7일부터 8주간 KB국민은행 본부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부문별 기본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프로그램 등 금융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모든 인턴 수료자에는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수료자와 최우수 수료자에는 필기 전형 면제 등 추가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서류 접수는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과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KB국민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새마을금고 권역외 대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슬라이딩 방식'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권역외 대출은 채무자의 주소, 사업장(직장), 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한 곳도 대출을 취급하는 새마을금고의 사무소와 같은 권역에 속하지 않는 대출을 말한다. 권역외 대출은 당해 연도 대출 신규 취급액의 3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다. 권역은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강원 ▲충북 ▲전북 ▲제주 등 9곳으로 구분된다. 올해 도입된 슬라이딩 관리 방안은 권역외 대출의 분기별 누적취급 한도를 단계적으로 낮춰 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분기별 취급 한도를 초과할 경우 다음 분기 권역외 대출 취급을 중단함으로써 연간 총 권역외 대출비율을 33% 이내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분기 기준 권역외 대출 비율이 60%를 초과하는 금고는 2분기에 권역외 대출 취급이 불가하다. 2분기 말 권역외 대출 누적 취급비율이 50%를 초과하면 3분기 권역외 대출 취급이 불가하다. 3분기 말 권역외 대출 누적취급 비율이 40%를 초과하면 4분기 권역외 대출 취급을 금지함으로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9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예보 유재훈 사장, 보령수협 임석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약 110여명이 참가했다. Sh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괭생이모자반 등 섬내 침적 쓰레기 500여 포대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플로깅에서는 해안가에 밀려든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동중국해에서 해류를 따라 우리나라 연안으로 밀려 들어오는 괭생이모자반은 인력을 동원해 수거하지 않으면 해변에 쌓여 부패되면서 악취를 풍기고 미관을 해친다. 한편, Sh수협은행과 예보는 플로깅 행사에 앞서 점치어촌계(계장 김선곤)에 어업활동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으로 약속했다. Sh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 선수를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출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 자존심 대결 올해 7회째를 맞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을 목표로 출범했다. 국내 대회 중 유일하게 한일 양국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 규모의 메이저급 대회로 정착했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골프존-도레이오픈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함정우와 KPGA 통산 12승 박상현, 그리고 2025시즌 개막전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 등이 출전한다. 올해 하나금융 골프단에 새롭게 합류한 이성호2838, 문지원까지 총 9명의 선수가 모두 참가해 스폰서 주최 대회의 우승 타이틀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를 비롯해 올해 KPGA 투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우월한 월급 통장’친구 초대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3월 출시한 ‘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월급을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고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우월한 월급 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메가커피 쿠폰을 1잔씩 최대 50잔까지 받을 수 있다. 우리WON뱅킹 >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우월한 월급 통장 친구 초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만의 초대코드를 만들어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발송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우리WON뱅킹에서 초대코드를 입력만 하면 메가커피 1잔을 받을 수 있다. 우월한 월급 통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도 이벤트 기간 내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나만의 초대코드를 만들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처음 가입하는 고객은 메가커피 2잔을 받을 수 있으며, 친구를 1명 초대할 때마다 메가커피 1잔씩 50잔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52잔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친구 초대 랭킹 상위 5명에게는 1등 100만원, 2등 80만원, 3등 60만원, 4등 4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