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클라리네티스트 최용기가 11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클라리네티스트 최용기가 현대음악의 깊이와 다양성을 조명한다. 알반 베르크(Alban Berg)와 요르크 비트만(Jörg Widmann) 등 20세기와 21세기의 대표적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용기 자신의 신작 ‘Fragments of Sound’가 세계 초연으로, 케빈 펠킹(Kavin Foelking)의 ‘Fused’가 한국 초연으로 공개된다. 최용기는 용인시 콩쿠르 최우수상, 음악춘추콩쿠르,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프라이부르크 최고연주자과정 솔리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과 독일 DAAD 국비장학생 선정 등 국제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불가리아 Vraza 국립교향악단, 이집트 카이로 국립교향악단, 프랑스 Giroudein Festival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왔다. 귀국 후에도 두바이 총영사관 초청 독주회, 벨기에 Ostend에서 열린 International Clarinetfest(ICA) 초청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 사회의 소수자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보편적극단이 헨리크 입센의 고전 ‘인형의 집’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창작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원작이 노라의 시선으로 가부장적 사회를 고발했다면 보편적극단의 ‘인형의 집’은 노라와 토르발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의 기대에 맞춰 ‘인형’처럼 살아가는 인물로 재탄생한다. ‘만약 토르발도 자신만의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이번 작품은 146년 전 입센이 던진 질문을 2025년 한국 사회에서 새롭게 울려 퍼지게 한다. “내가 날 데리고 사는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라는 대사처럼 원작의 노라가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찾고자 노력했다면 재창작된 인물들은 성별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한다. 부부 사이에 교묘하게 덮여있던 서로 간의 기만들을 마주하며, 그간 자신들이 살아온 삶이 스스로의 목소리가 아닌 사회적 목소리에 기반 했음을 깨닫는다. 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특히 이번 작품을 연출한 박상봉은 한국 공연계를 대표하는 무대디자이너로, 오랜 시간 무대 공간을 창조해 온 그만의 시각적 언어를 고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캄보디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추진 과정에서 50억원이 제도 미비로 불용된 직후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1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무조정실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정무위원회, 3선, 사진)실에 제출한 답변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확정된 2024년도 민간협력전대차관 사업 예산 50억원은 전액 불용됐다. 이에 대해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업 추진에 앞서 관련 제도 정비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내부 절차 마련을 진행했으나 동 작업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돼 50억원 예산은 불용됐다(불용 시기=2024년 11월)”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캄보디아 대상 민간협력전대차관 사업은 2025년도 종합시행계획(요구액) 심의‧의결 이후에 정부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편성된 사업이다”라며 “이후 국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종합시행계획(확정액)에 포함돼 심의·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한 관계자는 “국회 심의‧의결 단계에서 해당 사업이 포함된 것을 나중에 인지했고, 앞선 절차가 정상적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4조4609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4분기까지 연간 순이익은 처음으로 5조원 규모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28일 신한금융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8%(1265억원) 늘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증가,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는 설명이다. 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집계됐다. 견조한 핵심이익의 성장과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의 소멸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4169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성장과 수수료이익 확대, 비용 관리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마진 하락 압력과 가계대출 성장 둔화로 이자이익 확대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2조947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금리부자산이 전 분기 대비 3.2% 늘어난 영향이다. 그룹 순이자마진(NIM)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SK그룹 주관으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는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 국가 AI 생태계 전략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APEC 주요 참가국에서 정부, 기업, 학계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AI 정책과 산업 현장에 대해 AI 리더들과 교류하려는 여러 인사들이 현장을 찾았다. 최태원 회장과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최수연 네이버 CEO, 김경훈 OpenAI Korea 총괄대표, 유영상 SK텔레콤 CEO, 사이먼 밀너(Simon Milner) Meta 부사장 등 AI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외 인사들이 연사, 토론 등으로 함께했다. 글로벌 AI석학인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이비인후과 진료장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하이엔드급 ENT(Ear, Nose, Throat,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4000, 진료의자 HX-200, FHD급 진료용 내시경 V1-Smart 등 이비인후과 주력 제품 라인업을 홍보했다.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디지털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ENT 진료대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인 LED 표시 및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의료진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독창성, 사용성, 경제성, 심미성 등을 인정받고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된 바 있다. HX-200은 유압식 타입 진료의자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환자의 머리 위치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수동식 헤드레스트로 고정 및 해제가 가능하여 환자가 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이 3분기 매출 10조1510억원, 영업이익 9934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1.5% 소폭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건설 부문은 3분기 매출 3조90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920억원, 1250억원 감소한 수치다. 삼성물산이 하이테크를 비롯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줄었다. 상사 부문의 3분기 실적은 매출 3조8850억원, 영업이익 76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6990억원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억원 늘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은 "화학, 비료 등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패션 부문은 매출 44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120억원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억원 감소했다. 프로모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익스피디아 그룹 산하 브랜드 호텔스닷컴은 오늘 서울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브랜드의 최신 비즈니스 업데이트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스닷컴 수석 부사장 겸 총괄 하리 나이르(Hari Nair)와 익스피디아 그룹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시아 지역 PR 디렉터 라비니아 라자람(Lavinia Rajaram)이 함께 참석해 브랜드 혁신과 여행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브랜드 혁신과 한국 시장 내 성장을 돌아보는 동시에, 여행자 행동 변화를 분석하고 2026년 떠오를 여행 트렌드와 주요 목적지를 조명한 익스피디아 그룹의 연례 글로벌 인사이트 보고서 ‘언팩 ’26(Unpack ’26)’을 공개했다.1 이번 보고서에서는 ▲역사를 품은 스테이(Salvaged Stays) ▲호텔 호핑(Hotel Hop) ▲올해의 여행지(Destinations of the Year) ▲팬덤 스포츠 여행(Fan Voyage)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The Set-Jetting Forecast) 등 다섯 가지 핵심 트렌드를 소개했다. 호텔스닷컴은 이 가운데 ‘역사를 품은 스테이’와 ‘호텔 호핑’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항암 분야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해 한미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의 보폭을 넓힌다.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66개국, 2400곳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에서 6만2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한미약품은 의약품 제조 역량과 우수한 제제 기술력이 집약된 로수젯과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을 선보이며, 한미의 성장 동력인 차세대 개량·복합신약 분야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전 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비만대사와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서 가동 중인 30여개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유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발전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28일, 서울 여의도 FKI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금융분야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매년 ‘포용금융’, ‘저축·투자’, ‘혁신금융’ 부문에서 우수기관(단체)과 임직원(개인), 모범국민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Sh수협은행 종합기획부 이동우 부장은 다양한 공익상품을 비롯한 개인 여신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고 디지털금융 혁신을 주도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용금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前)여신기획부(現, 금융연수원 교육) 임기태 부장은 서민 금융애로 해소 및 소상공인 경제활동 회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서울테헤란금융본부 김태경 본부장은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금융지원 등을 통해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증권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28억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9% 늘어난 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1842억원, 당기순이익 1696억원을 기록했다. 긍정적인 시장 환경과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 호조를 달성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WM) 부문은 증시호황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개선이 주효했고, 기업금융(IB)은 인수금융 비즈니스 성과와 보유 자산들에 대한 적극적 관리에 집중했다"며 "세일즈 앤 트레이딩(S&T)은 파생결합증권 발행 선두를 유지했고 시장 변동성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사업 부문별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와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도입을 통해 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미래여성경제인을 꿈꾸는 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를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탐방’을 떠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방에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실전 창업 멘토링’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여고·여대생과 해외 시장에서 활동 중인 여성CEO 등 총 57명이 함께한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선배 여성CEO가 멘토로 참여하여 여학생들에게 실전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탐방단은 ‘아시아의 CES’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혁신기술 박람회 ‘싱가포르 스위치(SINGAPORE SWITCH)’를 참관하여 글로벌 혁신 기술 동향과 창업 트랜드를 직접 살필 계획이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여성CEO가 이끄는 현지 기업 ▲One Bee Consulting(펨테크 컨설팅), ▲CapitalLand Ascott Trust(글로벌 호텔 체인), ▲ESH by Esther(패션 스타트업) 등을 방문하고,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산하 스마트시스템연구소(Smart Sy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혈풍지대'는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혈풍평야▲혈풍구릉지▲혈풍고원으로 구성됐고, 요일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맵이 다르다. 서버 단위로 이뤄지는 '혈풍평야'는 PvE만 가능한 지역이며, '혈풍구릉지'는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이다. '혈풍고원'은 통합 서버 단위로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본격적인 세력 분쟁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혈풍지대'에는 세력 필드 보스, 중립 필드 보스가 존재하며, 적 세력의 견제를 뚫고 보스를 사냥하면 신화 장비 승급 도안을 정해진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화 장비의 마지막 파츠인 ‘신화 성물(혼, 성, 령)’도 추가했다. 신화 성물은 공격형, 방어형, 대인형 타입으로 나뉘며, 해당 아이템은 상위 난이도의 던전 ‘천유궁’, ‘백청빙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고대 가호'와 '역왕 무공' 콘텐츠를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