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하망동(동장 박미선)은 지난 17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마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사전 점검 및 선제적 대응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을 내 침수 취약지, 배수로, 경사지, 주택 밀집 지역 등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마을순찰대와 협업하여 주민 참여형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주요 배수시설 작동 여부, 우수관 상태, 토사 유실 가능성 등의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박미선 동장은 “선제적인 점검과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망동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7월 18일(금), 영주1동 부용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경로당 운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국 6만 7,000여 개 경로당 중 단 67개소만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7개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문국보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장 및 지역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창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정성과 일상이 이렇게 큰 인정을 받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여가와 학습, 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지의 중심이 되길 기대하며, 지회에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따뜻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주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7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한 온열질환 예방,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 공유,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 실습이 병행되며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종료 후에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돼, 참여 농업인들이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농업 생산성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료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물품과 농작업 보호 실습 물품도 함께 지원됐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iM뱅크 및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M뱅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iM뱅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직접 조리와 배식에 나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초복 특식을 제공했으며, 취약계층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하며 초복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7월 18일, 홈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The 영주’ 농특산물 직판장 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통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통통통 프로젝트는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유통행정의 ‘사무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정책이다. 유통 과정에서 생산자·소비자·행정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통지원과 관계 공무원과 ‘The 영주’ 사업 참여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체들이 겪고 있는 홍보·물류 문제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최근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여업체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과 행정이 동등한 파트너로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영주시의 새로운 유통 비전에 대해 깊은 기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유통은 단순한 물류의 흐름이 아니라, 신뢰와 이야기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유통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호우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같은 날 발효된 호우주의보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열렸다. 회의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소장과 주요 실·과장, 영주소방서 등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시설 및 지역 피해 상황 점검과 응급조치 △읍면동 마을순찰대의 적극 가동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 및 알림 수시 확인을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마을순찰대 및 공무원의 현장 점검 시에는 2인 1조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 점검 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도 함께 재점검했다. 시는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필요 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주요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김 군수는 7월 18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구 상황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피해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응급 복구와 향후 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김하수 군수는 이날 오전 청도읍 구미리 2번지와 초현리 411-1 하천 제방 유실 현장을 시작으로, 화양읍 눌미리 동네회관(눌미1길 1), 송북리 클린하우스(범송길 65-2), 각남면 예리 2리 경로당 뒤편(예리 4길 83), 풍각면 봉기리 산2-18 민들레 성모의 집 뒤, 이서면 수야리 660 수로 막힘 지역, 칠곡리 산38-2 토사유출, 운문면 오진삼거리 다조아치킨 앞(오진리 1294-8), 금천면 김전1리 영골숲 하천 범람지(김전리 15), 매전면 원정-송원-지전 간 도로(송원1길 120-8)와 지전1리 상수도(지전길 17-8) 등 총 12곳의 피해 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 군수는 “피해 복구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체 없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백상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인 경산형 여성·가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더하기사업 및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모집 계획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뮤지컬 「논스톱 양성평등」을 공연하는 경산실버예술인협회(회장 유경숙)에서 직접 회의에 참석하여 뮤지컬 공연을 홍보하고 시민참여단이 배우와 스탭으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사업은 시민참여단의 헌신과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지역 안전을 위한 보행로 안전 점검과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백상민)은 지난 2023년 9월에 30명의 단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및 성인지 모니터링 활동,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박정미)는 17일 경산시 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생활개선회가 지난 6월 ‘2025년 경산 자인 단오제’ 기간 중 임시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운영한 단오제 식당의 수익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고 계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5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급식봉사, 김장 나눔, 쌀 소비 촉진 홍보,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촌 후계 세대 육성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당초 19일 개장 예정이던 물놀이장 운영을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장일이 ▲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 : 7월 20일(일) ▲ 에코토피아근린공원: 7월 24일(목)으로 변경된다. 운영 기간은 기존 계획대로 8월 17일(토)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중 1회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AI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기술산업협회(Washington Technology Industry Association, WTIA)와 협력해 진행한 ‘2025 글로벌 기업가정신 및 창업 프로그램’ 5일 집중과정(14일~18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그램에는 42경산 본과정 교육생과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학생 등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창업 트렌드와 AI 활용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발굴, 시장 분석, 고객 정의, 가치 제안, 제품 로드맵, 비즈니스 모델, 세일즈ㆍ마케팅, 투자 전략까지 창업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학습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세션을 통해 시장 분석, 경쟁사 비교, 마케팅 문구 작성 등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팀별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이론 강의 → 팀 프로젝트 → 글로벌 멘토링 → 최종 발표’ 단계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 참가팀은 사업 계획을 영어로 발표하고 WTIA 전문가 패널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WTIA 강사진은 북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성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11개교(초등학교 4, 중학교 6, 고등학교 1)에서 3,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4회), ▲생명 존중 교육(3회), ▲사이버 도박중독 예방(4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사회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무겁고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연극 및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함으로써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흥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 속 상황과 인물의 갈등과 회복 과정을 지켜보며,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혼자 고민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학교나 전문 기관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정성희 센터장은“공연 추진에 협조해 주신 각급 학교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어려움 없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소회의실에서 「2025 경산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안전국장, 안전총괄과장, 회계과장, 체육진흥과장, 농정유통과장, 환경시설사업소장 등 10여 명의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용역 추진 경과와 주요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2025년 6월부터 3개월간 시행 중이다. 경산시가 소유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사무·청사 관리 및 고위험 작업장 위험성 평가 표준안을 마련하여, 종합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2024년 12월 고용노동부 고시(제2024-76호) 개정에 따라 강화된 평가 기준을 반영하여 건설기계 운용, 밀폐공간 작업, 화학물질 취급 등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해당 사업장에는 ▲종사자 의견 청취 ▲현장 유해·위해요인 파악 ▲위험성 평가 및 결정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 등의 절차가 적용되었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한편, 일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