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학도서관 창의·협업 공간 새단장 행사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신규 공간은 기존 열람 중심 공간을 연구 몰입과 협업, 휴식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학도서관은 이를 통해 정적인 학습 공간을 넘어, 지식 공유와 창의적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내 교직원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성남시 중앙도서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신규 공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공간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된 주요 공간은 ▲학술적 영감을 주는 ‘교수의 서재 및 북큐레이션 공간’ ▲몰입형 개인 연구를 위한 ‘1인 캐럴 및 대형 테이블 열람석’ ▲소규모 공동 연구와 토론을 위한 ‘그룹스터디 공간’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빈백 조망존 및 뮤직 스페이스’ ▲근대 자료 홍보와 공유를 위한 ‘전시실’ 등이다. 연구원은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창의·협업 공간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개선을 위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낙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6일 목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6~3도·최고 7~12도)보다 높겠다"며 "26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가 되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내륙과 전라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당분간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도 매우 건조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 법원장들이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사법개혁 3법(재판소원·법 왜곡죄·대법관 증원)' 대응 논의를 시작했다. 법원행정처는 25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사법개혁 3법' 관련 논의를 위해 긴급 소집된 전국 법원장회의 임시회가 개회됐다고 밝혔다. 전국 법원장회의는 대법원 규칙에 근거를 둔 사법행정사무와 관련해 대법원장 또는 법원행정처장이 올린 안건을 논의해 자문을 하는 고위 법관 회의체다. 매년 12월 정기회를 갖지만, 필요에 따라 임시회를 열 수 있다. 이날 임시회는 사법개혁 3법 처리가 임박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만에 소집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사법개혁 3법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으며, 이날 오후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가 끝나면 다음 순서로 '법 왜곡죄' 도입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권 일각에서 법 왜곡죄 수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상정 전 수정안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법 왜곡죄는 판사나 검사가 ▲법령을 의도적으로 잘못 적용한 경우 ▲증거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은 지난 7일 ‘2026 인공와우 토털케어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와우 치료와 재활 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와우(달팽이관)’는 귀의 가장 안쪽인 내이에 위치한 기관으로, 소리를 신경 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보청기로 충분한 효과를 얻기 어려운 고도·심도 난청 환자에게는 달팽이관을 통해 청각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인공와우 이식술이 활용된다. 수술 후에는 소리를 조절하는 맵핑과 청각·언어 재활 치료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가 치료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환자와 보호자는 치료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거나, 재활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센터는 기존 ‘인공와우 환우회’를 ‘인공와우 토털케어 네트워크’로 개편하고, 참석 대상을 수술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인공와우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관심 있는 이들까지 확대했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와우센터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준호 인공와우센터장의 센터 소개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화)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 개최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정활동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종환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숙자 운영위원장,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직무대리,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이효진, 이상욱, 윤종복, 이희원 의원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방명록에 “올해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서울시의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서명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 2월 24일(화)부터 3월 13일(금)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및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4회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119건, 위원회 제안 1건, 시장제출 22건, 교육감 제출 1건, 시민청원 1건 등 총 144건의 안건이 접수되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올해도 ‘시민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장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존재해야 할 시의회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라며, “시민의 엄중한 질책 앞에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에 시내버스 운영체계 재설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2004년 도입된 준공영제는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크게 높인 의미 있는 제도였다”며, “그러나 20년이 지나 시대 변화를 담은 재설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특히 누적되는 재정 적자로 전액 지원이 한계에 부딪히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경찰이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판매자(셀러) 계정이 해킹된 사건과 관련 입건 전 조사(내사)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4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해킹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알리익스프레스 측을 해킹 피해자로 보고 해커의 신원을 특정하고 있다. 앞서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확보한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침해사고 신고서에 따르면 해커는 지난해 10월 계정 비밀번호 복구에 사용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 취약점을 이용해 83개 계정의 정산금 계좌를 자신의 계좌로 새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계좌를 통해 600만 달러(한화 약 86억원)가 빠져나가면서 셀러 정산금 지급이 일부 지연됐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셀러에 대한 보상과 후속 조치를 모두 완료했고 고객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이나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알리 측이 정산금을 모두 지급한 만큼 각 판매자의 금전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일단 알리 측이 피해자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5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경 남동구 고잔동 재활용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자체 진화를 하다가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53분 만인 오전 10시33분경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는 폐기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을 두고 서울시와 마포구민 간 행정소송에서 마포구 측이 승소한 가운데, 마포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백남환, 이하 협의체)가 서울시에 상고 포기와 운영 협약 체결을 요구했다. 23일 마포주민지원협의체는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계속해서 상고를 강행한다면 오는 3월 1일부터는 준법투쟁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남환 위원장(마포구의회 의장)은 회견문에서 "추가 소각장 입지 결정 고시가 위법하다는 법원의 1·2심 판결이 모두 주민 승소로 확정되었음에도, 서울시가 다시금 상고를 강행하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소각장 공동이용협약체결 협상부터 하나씩 정리해갈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공동이용협약은 서울시와 4개 자치구(용산·종로·중구·서대문), 그리고 마포구가 각각 폐기물 처리와 관련하여 맺은 협약으로, 4개 자치구의 폐기물을 마포구에서 처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제는 마포구 소재의 소각장을 이용한 쓰레기 처리임에도 정작 서울시는 마포구와의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협의체는 지난 9개월 동안 쓰레기 성상검사를 제대로 시행하기 위해 서울시 및 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화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상내륙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고 쌓여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강원산지·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산지·동해안, 전남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제주도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당분간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전남과 경상권내륙은 25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경상권동해안은 25일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1㎝ 안팎 ▲서울·인천·경기북부 1㎝ 미만 ▲강원남부산지 1~5㎝ ▲강원중·북부산지, 강원중·남부내륙 1~3㎝ ▲강원북부내륙 1㎝ 안팎 ▲충북 1~5㎝ ▲대전·세종·충남 1~3㎝ ▲전북동부 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24일 오전 6시18분께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이 불로 1명이 숨졌다. 또 같은 공간에 있던 1명이 화상을 입었고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다른 세대에 있던 1명도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건물에 있던 주민 약 70명은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은 인력 143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만인 오전 7시36분께 완진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PC방에서 현금 15만원을 절취한 30대 잡고 보니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수배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3일 A(30대)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6시경 인천시 계양구 한 PC방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이날 밤 인근 사우나 건물에 있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30만원을 내지 않아 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배고파서 음식을 사 먹기 위해 돈을 훔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 졌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과 연계되는 계약학과에 합격하고도 14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고려대와 연세대 2026학년도 계약학과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자가 1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3명보다 41명, 39.8% 증가한 수치다. 학교별로 보면 연세대는 전년 대비 23명 증가한 68명, 고려대는 18명 늘어난 76명이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계약학과에서 74명, SK하이닉스 계약학과에서 37명, 현대자동차 계약학과에서 27명, LG디스플레이 계약학과에서 6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종로학원은 "계약학과 기업들의 경기 상황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정시 합격자들은 등록을 포기하는 이례적 상황"이라며 "서울대 또는 의·치·한·약대 중복합격으로 빠져 나갔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대로 갔다면 특정 대기업보다 대학 브랜드 가치를 우선했다고 볼 수 있고, 의약학 계열로 갔다면 대기업보다는 의약학 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에도 대기업보다는 대학 브랜드, 의학 계열 선호도가 높은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