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9일 출자총액제한제도 적용을 받는 기업을 대폭 줄이는 등 현재보다 완화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에 찬성하기로 당론으로 채택했다. 우리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공정거래법 개정안 찬반 여부를 논의한 결과 국회 정무위에서 통과된 대로 개정안을 법사위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출총제 적용대상을 현재의 자산총액 6조원 이상 기업에서 10조원 이상 기업으로 상향조정하고 10조원 이상 기업집단의 계열사 가운데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중핵기업만 출총제의 적용을 받도록 해 적용대상 기업이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총제 적용대상 기업의 출자한도도 순자산의 25%에서 40%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출총제 적용 대상 기업은 343개에서 22개로 줄어들게 된다. 개혁성 후퇴\'를 이유로 당내에서는 김현미, 박영선 의원 등이 출총제 완화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또 \'권고적 당론\'은 소속 의원들에게 강제성을 갖는 것은 아닌 만큼 당내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도 채수찬 의원은 \"출총제 폐지를 위해서는 순환출자 규제가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해 당내 방침에
소설가 황석영(64)씨가 지난 27일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을 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씨는 이날 오후 서울 교보문고에서 열린 소설 \'손님\' 등의 작품 낭독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손 전 지사에게 내 의견을 전했을 뿐인데 예상 외로 탈당했다\"며 \"탈당은 손 지사 개인의 용단이지만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손 전 지사의 탈당을 권유한 건 기존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란 양당 관계가 변화해야 새로운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씨는 “김지하 시인 등 주변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과연 올해 안에 새로운 정치변화를 이끌 수 있는 힘이 생길지는 모르겠다.”면서 “그러나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고 있는 점을 볼 때 희망은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또 “손 전 지사의 이번 탈당과 1997년 이인제 의원의 탈당은 질적으로 다르다”면서 “이 의원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정신적이나 이념적으로 같은 길을 갔지만 손 전 지사는 당내에서 ‘차라리 나가라’는 이야기를 정을 정도로 다른 길을 걸었다”고 밝혔다. 황씨는 손 전 지사와 1970년대에 함께 노동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산발적이고 분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환경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 개편하기 위한 환경교육법 제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국회환경노동위 소속 한나라당 이경재(,인천 서구 강화,을)의원은 28일 “환경교육 및 사회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의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안’은 환경교육종합계획의 수립․추진,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의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사 자격 제도 및 환경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운영,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수많은 환경문제들이 바로 우리의 ‘환경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UN 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들은 환경문제의 근본적, 예방적 해결방안으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관련 제도 및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환경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환경친화적인 가치관의 확산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룰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
한나라당은 28일 FTA반대 단식농성에 돌입한 여권인사들의 FTA 반대 단식 농성은 고개를 돌릴 때마다 얼굴이 바뀌는 변검식 정치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유기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근태, 천정배 의원 등 여권 대선주자들의 단식 농성은 표를 의식해 관심을 모으겠다는 기획 단식이자 이벤트성 단식이라“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또 “국익은 보지 않고 오직 대선 표만 의식해 관심을 모아보겠다는 속이 빤히 보이다”며 “FTA에 따른 피해를 진심으로 우려하는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한몫 챙기려는 기회주의 행태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 대변인은 “고개를 한번 돌릴 때마다 얼굴이 바뀌는 변검 정치는 무대에서는 박수를 받을지 몰라도 국민들로부터는 조소와 비난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며 “대선기획용이 아니라 지난날 국정실패와 자신의 발언을 수시로 뒤집은 데 대한 참회와 반성의 단식부터 해야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여권인사들이 FTA에 별다른 이유도 없이 반대 깃발을 흔드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언제든지 번복할 수 있다는 불신정치인 임을 공포한 것이라며 한미 FTA는 결코 대선 불꽃놀이용 불쏘시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전
열린우리당은 28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판기념회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면조사를 촉구했다. 서혜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최근 열렸던 출판기념회 관련해 중앙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이라며 “선관위는 국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면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대변인은 \"이 전 시장의 지지자를 태우고 대전에서 출발한 한 버스 안에서 기부행위가 의심되는 선거법 위반 정황이 발생했다 \"고 밝혔다. 서 대변인은 이 전 시장을 겨냥 “더 이상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선 안된다”며 “진실이 제3자에 의해 밝혀지기 전에 국민에게 사실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나라당 역시 이런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영교 부대변인도 \"이 사건은 대전 동구 당원협의회가 주도해 상경한 버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들은 회비를 걷었다고 했으나 특정인이 동원한 버스라는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나왔다\"면서 \"행사 참석자들에게 교통비와 식비 등을 제공하고 버스 안에서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명박 전 서울시
민주당 대표 경선이 치러지는 4·3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판세 변화가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현재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는 심재권 김경재 박상천 김영환 장상 등 5명. 이 가운데 박상천 장상 후보의 2강에, 김경재 김영환 후보의 2중, 심재권 후보의 1약 구도라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전망이었다 하지만 주말을 거치면서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박상천 후보의 상승세가 여전한 반면 장상 후보가 생각보다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상천 전 대표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장 상 대표와 김경재 전 의원의 뒤따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의원들을 상대로 각 후보 진영에서 한 여론조사 결과도 그렇고 경선에 출마한 5명의 당권주자 진영 모두에서도 박 전 대표의 우세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대로 가면 결과 예측이 어렵지 않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박상천 후보 측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를 빗대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분위기다. 박상천 후보측에서는 박 후보의
한나라당은 27일 정부의 불법적 개헌홍보에 대해 국정조사는 물론이고 관련 상임위 소집과 감사청구 의결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대정부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김형오 원내대표은 이날 국회대책회의에서 “정부는 개헌홍보가 불법임을 지적했음에도 여론을 왜곡하”면서 “개헌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은 이어 “공무원이 불법을 지향하는데 대해 국정조사는 물론 관련 상임위를 소집해 시정조치하고 필요하면 감사원 감사청구 의결까지 하는 등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도 \"정부의 개헌홍보가 점점 더 여론을 왜곡하고 노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선관위는 이를 중단시키라\"고 단속을 촉구했다. 전 의장은 \"오늘 행자위를 소집해 선관위에 대해 질의를 하고 행자위 소속 의원들을 선관위로 보내 단속을 촉구하는 한편, 국정홍보처 주관 상임위인 문화관광위를 소집해 불법행위를 추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철 의원도 \"불법행위에 대한 국정조사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검토되고 있다\"면서 \"감사원의 직무 감찰권을 직권 발동할 것을 감사원에 촉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
김근태 열린우리당 前 의장이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한미FTA 협상중단을 촉구하는 시한부 단식에 돌입했다. 김근태 전 의장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진행되는 한미FTA 협상을 즉각 중단하고, 협상을 국민과 국회에 돌려달라\"고 촉구했다. 김 전 의장은 \"국민은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지만 한미 FTA 협상은 짜여진 시간표를 따라 질주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는 참상이고 재앙이며 지금 중단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얼마전까지 집권 여당의 당의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단식농성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면서 \"지금 이대로 한미FTA 협상이 타결돼 국민 여러분을 밟고 가는 것은 차마 용납할 수 없었다\"면서 단식농성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 전 의장은 \"정부와 협상단의 화려한 미사여구만을 믿고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으며 천천히 따져본 후에도 늦지 않다\"면서 \"정부는 오늘의 협상결과가 또 다른 저성장과 더욱 심각한 양극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솔직히 고백
열린우리당은 27일 한미 FTA 협상 타결시한을 앞두고 최종 협상에 반영돼야 할 요구사항을 협상단에 밝혔다. 열린우리당 FTA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의를 열어 “한미 FTA와 관련해, 우리당 의원 42명이 서명한 얻어내야 김현종 통상본부장을 불러 한미 FTA 최종 협상에서 반영돼야 할 10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성명서에는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원산지 인정, 자동차관세의 조기 철폐, 무역구제 중 주요 비관세장벽 완화와 쌀 양허 제외와 농산물의 민감성 최대한 반영 조세, 부동산정책 등 정부의 정당한 규제 권한에 대한 투자자-국가소송 제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채수찬 의원은 “당내에 여러가지 견해가 있는데, 일부가 서명한 성명서를 마치 당론인 것처럼 당 지도부가 전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발했다. 정세균 의장은 “다수가 공감할 만한 사항에 대해 당 대표로서 의사 표명을 하는 것이라면서 많은 의원들이 공감한 내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의장은 “막판 협상을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거둬달라며 당 차원의 FTA 평가단을 구성해 여러 요인을 면밀히 계산한 뒤 당론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구사항에는 우리 정부가 \'얻어내야 할 5가
열린우리당 이기우(수원권선) 의원은 “오는 27일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자활과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 수원자활후견기관’에 참석 경려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비영리기구인 ‘수원우만자활견기관’은 마이크로트레딧을 통한 빈곤퇴치 활동을 하는 (주이비전(신나는 조합)과 함께 수원의 빈곤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자활과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수원에서 이 같은 사회적기업의 첫발을 함께 내딛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빈곤계층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신당모임은 26일 한미FTA에 대한 범 여권 예비주자들의 입장 차이가 통합논의를 저해할 것이란 전망을 일축했다. 신당모임은 오히려 논의를 통해 합의에 이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통합세력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정동영 김근태 등 두 전직 열린우리당 의장과 천정배 의원 등 범 여권 예비주자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한미FTA 등에 대해 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병헌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통합신당모임 전체회의에서 \"중도개혁 진영의 세력과 인물들간 주요 정책에 대한 약간의 차이는 큰 문제가 안될 거라고 전망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논의를 통해 충분한 공통분모를 끄집어낼 수 있고 중도개혁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설득하고 상대진영을 끌어안는 과정을 통해 좌우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로 이뤄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강래 통합추진위원장도 “정치권의 통합논의가 제대로 되지 못하면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바라는 통합이나 단일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열린우리당이 허송세월만 하는 사이에 외부
한나라당은 26일 국정홍보처가 각 부처에 개헌 홍보 이메일을 보낸 것과 관련해 국정홍보처 폐지를 주장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홍보처가 법을 어기면서까지 정권과 개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정부 부처간 업무와 역할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기관은 합리적으로 정리해 나가는 작업의 필요성에 절감하고 있다”며 “이 같은 부처의 예산만으로 마련된 자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반값 등록금법’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재희 정책위의장도 \"각 부처에 이메일을 보내 각 부처의 정책 홍보 대상이 되는 고객들에게 개헌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편지를 보내라고 했다\"며 \"특히 식약청의 경우는 3만명에게 개헌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주장했다. 전 정책위의장은 또 \"국정홍보처가 개헌시안 설명자료 100만부를 만들어 관공서와 지방지, 무가지 등에 끼워 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헌 홍보에 ‘올인’하고 있는 국정홍보처의 행태를 지적한 뒤 “국민투표법에 의하면 개헌 찬반 운동은 국민투표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22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 운하 공약이 대표적인 \'빌 공자\' 공약이라며 치밀한 검증을 통해 허구성을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경부운하 공약은 대선 당선되는 다음날 바로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며“ 답답해하는 국민들에게 기대를 주려는 차원에서 나온 뻥튀기 공약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장 원내대표는 “또,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물 부족 국가이기 때문에 경부운하를 뚫으려면 바닷물 넣어야 한다는데 이렇게 되면 국토 전체가 소금 바다가 된다”며“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꼬집었다. 장 원내대표는 이어 “한나라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이 볼 때 어마어마하게 느껴질 만한 빌 공(空)자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경부운하를 건설하겠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그는 “전문가들은 그런 공약을 두고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는 지적을 무섭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것이 아무도 책임질 수 없는 ‘묻지마 공약’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공약의 실상을 앞으로 차근차근 규명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