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선고 불구 4년 징역 중 3년 집행유예…이미 1년 복역해 자유 프랑스 국민들 환호하며 박수…12살 때 첫 성폭행 후 17살 때 강제 결혼 학대 속 14년 성매매 강요받아…딸까지 학대하려 하자 분노해 살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의붓아버지였던 남편으로부터 평생을 학대받으며 산 삶으로 프랑스를 충격에 빠뜨린 발레리 바코트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석받됐다고 BBC가 25일 보도했다. 프랑스 법원은 25일(현지시간) 바코트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면서 이 가운데 3년은 집행을 유예했다. 그녀는 이미 복역한 기간이 있어 이날 곧바로 풀려났다. 지난해 3월 남편에게 총을 쏴 살해했음을 시인했던 바코트는 유죄 판결이 내려지는 순간 쓰러져 기절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집행 유예를 받아 석방됐다. 40살의 바코트는 12살 때 의붓아버지이던 다니엘 플롯에게 처음으로 성폭행당했으며, 17살 때 25살이나 나이가 더 많은 폴렛의 아이를 임신해 강제로 결혼해야 했다. 그녀는 자녀를 4명이나 낳았지만, 폴렛의 학대 속에 14년 동안 성매매를 강요받았으며, 폴렛이 딸까지 학대하려 하자 더이상 참지 못하고 2016년 3월 폴렛을 살해하기에 이르렀다. 25년에
41만4000여명 중 39만5677명 화이자 접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30세 미만 군 장병 중 95%가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을 마쳤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인원은 전날 1만6501명을 포함해 모두 39만5677명이다. 이는 접종 대상 41만4000여명 대비 95.4% 수준이다. 30세 미만 장병들은 다음달 16일까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30세 이상 장병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말에는 군 내 집단 면역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전북 남원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이다. 이 간부는 가족 확진 후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군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던 3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013명, 완치자는 1000명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북한 영변 핵시설 단지 내 화력발전소가 올해 2월 말부터 가동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가능성 징후가 있다는 분석이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산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촬영한 위성사진 5장을 통해 올해 2월 말부터 현재까지 화력발전소가 가동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화력발전소는 북한의 플루토늄 추출용 핵연료 재처리 공장인 방사화학실험실에(RCL) 요구되는 증기를 공급한다. 증기는 사용후 핵연료를 용해하고 플루토늄을 추출하며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필요하다. 매체는 화력발전소 운영 기간이 이전이 유지보수 작업 시간보다 긴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핵연료 재처리 중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전 재처리 활동 기간과 더욱 일치한다"고 했다. 다만 추가적으로 육안 확인 가능한 특징과 현장 점검이 없었던 점을 들며 다른 활동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5MWe 원자로는 2018년 이후 가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원자로에서 재처리 활동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이전 시기의 사용후 핵연료를 취급할 가능성이 있다. 재처리 상태와 상관 없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덕평 쿠팡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쿠팡 측이 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1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강한승 쿠팡 경영관리 총괄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에게 덕평 쿠팡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피해보상을 요청했다. 강 대표는 송 의원의 요청에 따라 쿠팡 홈페이지와 전화접수를 통해 피해 상황을 집계 후 보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쿠팡은 주민피해지원센터를 개설하고, 22일(화)부터 주민피해 신고전화(02-2058-8000)를 개통해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1일 16시 현재까지 화재 현장 인근 피해 민원 신고 접수 건수는 총 17건으로 ▲축산 분야 1건 ▲농작물 피해 2건 ▲차량 분진 5건 ▲건물 분진 4건 ▲건강(어지럼증 호소) 1건 ▲기타(심각한 연기로 인한 피해) 4건이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17일 이천 마장면 소재 덕평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설득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376명이나 발생했다고 20일 NHK와 닛케이 신문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쿄에서 코로나19에 376명이 새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6만9085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직전 1주일 동안 평균 신규 감염자는 388.0명으로 전주 384.1명보다 4명 늘어난 101%를 기록했다. 전주 일요일에 비해선 72명이나 많았다.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2명 늘어난 45명이 됐다. 추가로 1명이 숨져 총 사망자는 2197명으로 증대했다. 신규확진자의 연령대로 보면 20대가 131명으로 제일 많았고 30대가 53명, 50대 52명, 40대 51명, 10대 35명, 10세 미만 22명으로 집계됐다. 중중으로 악화할 위험이 큰 65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25명에 달했다. 한편 오사카부에서는 지난 13일 일요일보다 10명 많은 106명의 새 확진자가 발병했다. 후생노동성은 일본 내 중증환자가 19일보다 26명 줄어든 714명이라고 전했다.
암호명과 공군 1호기 내부 공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 "G7서 즉석 번개도 있었어"…자유로운 회담 분위기 전해 오스트리아 방문 사진에서는 문 대통령 숙고하는 모습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연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 '뒷이야기'를 전하며 순방 암호명과 대통령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문제없다는 청와대 입장과 달리 보안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탁 비서관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의 해외 순방행사에는 암구어같은 행사명이 붙는다"며 "이번 G7 ,오스트리아, 스페인 방문의 행사명은 '콘서트' 였다"고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또 "콘서트 출발 직후, 정의용 외교부장관, 서훈 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이 대통령께 순방 관련 보고를 했다"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의 기내 모습을 공개했다. 아울러 탁 비서관은 같은 날 다른 글에서 "(대통령은) 유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과는 라운지에서 대화를 나눴다. 사전에 약속된 만남도 있었지만, 즉석에서 '번개'도 있었고 지나치다 우연히도 있었다"며 자유로운 회의장 분위기를 전했다. 탁 비서관은 지난 19일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는 "어떤 의미에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호주 정부는 중국이 자국산 포도주에 대해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조치가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정식 제소한다고 발표했다. ABC 방송 등은 10일 호주 정부가 전날 통상마찰을 벌이는 중국이 호주산 와인에 제재관세를 발동한 조치에 대한 이의를 WTO에 제기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호주는 앞서 자국산 보리에 고율 관세를 적용한 중국을 WTO에 제소해 양국 간 무역갈등이 격화하게 됐다. 중국은 작년 11월 호주산 포도주가 부당하게 싼 가격으로 수입된다는 이유로 최대 200% 넘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이로 인해 호주산 포도주의 대중수출은 크게 타격을 입어 지난 3월까지 4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96%나 급감했다. 호주 댄 테한 무역장관과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농업장관은 연명으로 성명을 내고 "중국과 견해차를 해소하기 위해 WTO의 제소절차를 이용, 호주산 포도주업자의 이익을 계속 철저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WTO 분쟁처리 절차에 따라 호주와 중국은 먼저 양자간 협의를 갖는다. 60일 이내에 해결하지 못하면 호주는 1심에 해당하는 분쟁처리 소위원회(패널) 설치를 요구할 전망이다. 중국은 코로나19 발생원을 둘러싼
"고령자에 아스트라제네카 대신 모더나 접종 선택권 부여 방침"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이 최근 들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지만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만에 지원을 약속한 백신 250만 회분이 20일 현지에 도착한다.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무상 제공한 모더나 백신 250만 회분을 실은 중화항공 보잉 777기 화물기가 전날 오전 테네시주 멤피스 공항을 이륙해 대만에 오후에 내린다. 이로써 대만은 코로나19 백신을 총 485만 회분 조달했으며 이중 398만 회분을 6월 들어 확보했다. 미국재대만협회(AIT)는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가 애초에 코로나19 백신 75만 회분을 대만에 공급하려다가 175만 회분을 추가해서 250만 회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AIT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대량 제공이 대만에 대한 약속을 확인하고 "대만이 미국의 신뢰하는 친구이자 국제 민주주의 대가족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정부는 미국에서 모더나 백신이 대거 반입됨에 따라 코로나 대책본부(유행병 방역 지휘센터) 책임자인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이 관련 접종 계획을 밝힌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15일 대만
"델리 수도권 21일부터 상점·식당 영업 재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인도 코로나19 신규환자가 81일 만에 5만명대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1500명대로 줄어 들었다. 연방보건부는 20일 지난 24시간 동안 인도 전역에서 새로 5만8419명이 코로나19에 걸려 누적 환자가 2988만1965명으로 증대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또한 일일 사망자도 1576명을 줄어들면서 이제껏 숨진 환자가 38만6713명이 됐다고 전했다. 인도에선 코로나19 제2파가 밀어닥친 지난 4~5월 수일간 하루 감염자가 40만명을 넘는 정점을 거친 이후 23일 연속 그 4분1 미만인 10만명대 이하를 기록했다. 그래도 지난 24시간 동안 3만776명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72만9243명이나 됐다. 거의 80일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까지 전체 감염자 가운데 2876만6009명이 전국적으로 완치해 퇴원했다. 하루 사이에만 8만7619명이 건강을 회복했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극심한 델리 지역은 신규로 135명이 감염했고 7명이 숨졌다.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델리 당국은 관내 상점과 식당에 대해 일부 제한조치를 조건으로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도록 허용했
전문가들 "당 1비서직, 유사시 대비용"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인자 자리로 꼽히는 노동당 중앙위 1비서에 아직 아무도 임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1비서직은 공석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 1월 노동당 규약에 '당 전원회의에서 중앙위원회 1비서와 비서를 선거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새 규약에는 '당 중앙위 1비서는 김정은 총비서의 대리인'이라는 내용도 적혀 이 자리가 실질적인 북한 2인자를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 15~18일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3차 전원회의를 통해 1비서가 선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조용원 조직비서나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북한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1비서를 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1비서직이 상설 직위가 아닐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김정은이 제8차 당대회에서 이 직책을 신설하고도 이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도 임명하지 않은 것은 이 직책을 당장 필요로 해서가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신설했음을 시사한
수강생 중 2030이 40%…"MZ세대 의지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은 총 40명의 정치 재원을 상대로 21일부터 3주간 '여성 정치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천 과정에서 여성 할당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과연 몇 명의 여성 신인 정치인이 탄생하게 되는 가도 주목할 부분이다. 국민의힘 여성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대선 승리와 정권창출에 기여할 여성 정치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오는 21일부터 제4기 여성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아카데미에 "다양한 배경의 여성 인재들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여성 인재들이 다수 지원했다"고 전했다. 여성 정치 아카데미 수강생은 전체 40명으로 이중 2030세대가 총 15명, 40%를 차지한다. 국민의힘 여성국은 "직전 여성 정치 아카데미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준"이라며 "MZ세대의 당에 대한 관심과 정치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준석 대표를 필두로 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제주도지사·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조수진 최고위원, 전희경 원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얀마 군사정부는 군정에 반대하고 민주화 정권 교체를 요구하며 미얀마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를 촉구하는 유엔총회 결의에 강력히 반발했다고 AP 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전날 밤 성명을 내고 유엔총회가 미얀마군의 시위대 무차별 강경진압을 비판하고 무기 유입을 차단하도록 요구한 결의를 채택한데 대해 "일방적인 주장과 잘못된 선입견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유엔 결의가 미얀마 주권을 침해했다며 "내정에 간섭하는 어떤 시도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미얀마군은 무기를 들고 저항하는 민간인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해 무력행사를 불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국제사회의 우려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지난 2월1일 미얀마에서 군부 주도의 쿠데타가 일어나 전권을 장악한 이래 이에 항의하고 저항하는 국민에 대한 가혹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 인권단체 자료로는 19일까지 민간인이 최소 870명이나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런 사태를 우려해 유엔총회는 18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넉달 만에 규탄 결의를 채택했다. 결의는 평화적인 시위에 폭력행사를 중지
"金, 노숙자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 나서" 송영길 '김동연은 與 발언' 관련 "그분 생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0일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그런 이야기를 할 적절한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국민의힘 입당을 고려 중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의 주최로 진행됐다. 김 전 부총리는 이달 중순께 출간 기념회를 통해 정계에 공식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책 출간을 미루며 그의 등장 역시 잠정 연기된 상태다. 이 때문에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김 전 부총리의 사실상 첫 대권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 측근은 "김 부총리가 정치 진로를 고민했고 최근 정계의 흐름을 보면서 야권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본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김 전 부총리는 이날 '대권 도전의 행보로 받아들여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그런 것과는 상관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 전 부총리를 '민주당과 더 가깝다'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