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5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조장 서창복 외 10명은 일상 속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기업과 주민들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달된 쌀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제원면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창복 조장은 “팀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기부는 금액의 크기보다 나눔의 마음이 더 귀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며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억 원을 투입해 서대산 개덕사~정상(4코스) 구간 등산로 2.06km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친화적 숲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대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해발고도 905.3m로 충남도에서 가장 높은 명산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노면 정비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안내판, 안전로프난간, 돌계단 설치 등에 나서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충남도 최고봉인 서대산 등산로를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역점과제 121건과 일반사업 167건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각 부서는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2030 엑스포 기본구상 △청렴도 향상 방안 △인구감소 대응 전략 △국제교류 확대 및 인삼 신시장 개척 △금산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추부 에코 농공단지 조성 △축산악취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펼치기 위해 부서별 추진 일정과 성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정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대호건설 유한회사(대표 고재섭)는 지난 11일 금산군 금성면희망나눔곳간에 100만 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제원면 사담에 소재해 있으며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한 건설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품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금성면희망나눔곳간은 기탁받은 물품을 비치하고 있으며 가정방문 전달을 하며 안부 확인도 하고 있다. 이용 규모는 한 달에 기초수급, 복지사각지대 등 120가정이다. 고재섭 대표는 “금성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한다”며 “어려운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성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현장 행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은 2기 금산군 대학생 해외문화탐방을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팀별로 순차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10개 팀 32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 1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에는 탐방 비용의 80%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금산군과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고교 출신 대학생들에게 해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각국의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금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본격적인 해외 탐방에 앞서 지난 5일 재단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 안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 탐방 주제를 공유하고 금산 대표로서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재단은 오는 9월 13일 탐방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팀이 현지에서 보고 느낀 점과 금산군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들을 예정이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김미경 MKYU(MK&You University) 대표를 초청해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수인재 양성과 공교육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금산군미래정책대학 제7강 교육학습 과정의 일환으로 군민들에게 소통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통 전문가로 지식교육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명쾌한 강의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군민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자녀와의 대화법 및 직장 내 원활한 인간관계 구축법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들었다. 금산군미래정책대학은 군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금산군의 미래 발전 전략과 실행 과제를 발굴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금산의 10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사특강은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정책대학의 핵심 과정 중 하나”라며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소통의 가치를 돌아보고 군민들이 삶의 질을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최근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발주 시 지역업체를 우선해 계약을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계획단계부터 지방계약법의 지역 제한 입찰요건에 맞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하고 발주 시에는 관내 업체가 수주할 기회를 얻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 등과의 상생 협약으로 각종 자재 및 건설기계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역생산자재, 지역건설기계 등을 우선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건설업체 및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여름철 청정숲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여름휴가를 올 것을 안내했다.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복지시설이 있어 산림휴양·치유·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일 산림청이 선정한 올여름 가봐야 할 자연휴양림 10선에 선정되며 우수한 콘텐츠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재해 우려지 보수·보강을 실시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가족 단위 휴양객을 위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계곡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만들기 체험을 하는 ‘느티골원정대’와 ‘허브소금 만들기’가 느티골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이용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휠체어, 도서, 윷놀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7~8월 성수기 평상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관의 경우 단체예약이 없을 시 매월 30일 개인 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매일 계곡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복수면적십자봉사회(회장 황병선)는 6월 30일 복수면체육센터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불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기온이 33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무거운 이불을 들어 올리고 말리는 작업을 묵묵히 반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이날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병선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복수면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금산군에서 펼쳐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남연구원은 6월 3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 단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종관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이철주 전 금산문화원장, 장성수 금산중앙신문 대표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시·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 채널을 통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
◇4급 승진 ▲안전건설국장 구태완 ◇5급 전보 ▲관광문화체육과장 박정미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 박상순(파견) ▲가족정책과장 김구산(직대) ▲민원지적과장 박정하 ▲산림녹지과장 한민석 ▲군민안전과장 신배광 ▲건설교통과장 김용주 ▲맑은물관리과장 박근희 ▲도시건축과장 전해철 ▲예방관리과장 김철환 ▲금산다락원장 이기순(직대) ▲금성면장 강희천 ▲제원면장 박지효(직대) ▲남일면장 강성복 ▲남이면장 전영상(직대) ▲진산면장 강미향 ▲추부면장 최준호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복수면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복수면 일원에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복수면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주요 수거 품목으로는 폐건전지, 투명 폐페트병, 종이팩 등이 선정돼 집중적인 수거 활동이 이뤄졌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적절한 처리 및 재활용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수거 운동을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주제로 원로자문위원들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열렸다. 위원들은 다방면의 경험과 연륜에 의한 지혜를 바탕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금산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금산군원로자문회의는 읍·면 원로자문위원 10명과 명예 위원으로 금산군수, 금산군의회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HN농협 금산군지부장 등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정에 대한 지역원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반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양희성 원로자문회의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에서 군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조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